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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헬스, ISAR 2026 참가…“인도 난임 시장 공략 가속”

February 26, 2026
Press
라포르시안


[라포르시안] 난임 의료 인공지능(AI)기업 카이헬스(대표 이혜준)는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인도 아흐메다바드에서 열린 인도 생식의학회 ‘ISAR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인도 산부인과·난임센터 의료진과 배아 연구원·관련 업계가 대규모로 참석하는 이번 연례 학회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 AI 기반 배아 분석 소프트웨어 ‘비타 엠브리오’(Vita Embryo)를 소개했다. 


지난해부터 인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대형 난임 클리닉 네트워크 ‘노바 아이브이에프 퍼틸리티’(Nova IVF Fertility)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회사는 이를 비롯한 현지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비타 엠브리오의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카이헬스는 “현재 인도 내 100여 개 병원에 제품을 제공 중이다. 대형 네트워크형 난임 클리닉이 많은 인도 시장 특성상 병원 간 평가 기준과 운영 프로세스의 표준화 수요가 크다”며 “시장의 높은 평가를 토대로 비타 엠브리오에 대한 관심과 도입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비타 엠브리오는 5일 배양 배아 이미지 분석을 통해 의료진이 참고할 수 있는 정량적 정보를 제공하는 AI 소프트웨어로 배아 평가·선택 과정에서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회사는 배아의 주요 부위를 보다 세분화해 분석하고 정량화하는 접근을 통해 배아 평가 과정에서 일관된 기준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혜준 대표는 “ISAR는 인도 현지 IVF 의료진을 만나 최신 흐름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비타 엠브리오의 인도 시장 확장을 위한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